[Dispatch=정태윤기자] 데이식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데이식스 SNS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러빙 더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 싱글은 멤버들의 데뷔 첫 시즌송이다. 포스터에는 데이식스의 공식 캐릭터 쁘띠멀즈가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담았다.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했다.
이후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돔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공식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를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K팝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를 열었다. 9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연말에는 겨울 인사를 담은 시즌송을 선보인다. 이어 오는 19~21일 KSPO 돔에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