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들이 내년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들 SNS를 통해 '2026 아이들 월드투어-싱커페이션'(Syncopation)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들은 내년 2월 21~22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4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3월 7일 타이베이, 21일 방콕, 5월 27일 멜버른, 30일 시드니, 6월 13일 싱가포르, 20~21일 요코하마, 27~28일 홍콩 등으로 향한다.
'싱커페이션'은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다.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아이들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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