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더욱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배급사 NEW는 3일 "파과'가 국내 개봉 버전에서 약 10분 확장된 '파과: 인터내셔널 컷'으로 오는 10일 극장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이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와 대결하는 이야기다. 지난 4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파과: 인터내셔널 컷'은 국내 개봉 버전에 10분이 추가됐다. 기존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조각의 감정선을 드러내는 장면들을 넣었다.
이혜영은 '파과: 인터내셔널 컷'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장 관람을 추천했다.
관련 포스터도 공개됐다. 조각과 투우의 팽팽한 긴장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러닝타임 133분간 이들이 마주할 순간들을 궁금케 했다.
한편 '파과: 인터내셔널 컷'은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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