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아홉'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 콘서트를 선보인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홉이 오는 2026년 1월 3~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명은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 아홉과 포하(팬덤명)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룹명(AHOF)의 풀네임인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 time Hall Of Famer)를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All time Heartfelt Only FOHA)로 재정의했다. 포하만을 위한 영원한 진심을 뜻한다.
아홉은 지난 7월 데뷔했다.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했다.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를 연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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