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감정의 파장을 예고했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6일 '윗집 사람들'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개방적이고 파격적인 저녁 식사 장면이 베일을 벗었다.
주요 인물들이 포착됐다. 윗집 부부 김 선생(하정우 분)과 수경(이하늬 분), 아랫집 부부 정아(공효진 분)와 현수(김동욱 분)가 모였다.
얼핏 보면 평범한 저녁 식사 자리다. 하지만 김 선생의 색다른 제안으로 예측하지 못한 대화가 시작된다.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정우의 4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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