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힙합 레이블 AOMG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걸그룹을 제작한다.
AOMG는 지난 3일 공식 SNS에 파티 초대장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GLOBAL CREW AUDITION)의 시작을 알렸다.
'투. 올 아워 메시 걸즈'(To. All Our Messy Girls)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AOMG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글로벌 걸 크루의 방향성과 지향점을 예고했다.
'글로벌 크루 오디션'은 보컬, 랩, 댄스는 물론 아티스트리(Artistry) 분야를 개설했다. 미술, 비디오 아트, 패션, 프로듀싱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인재를 찾는다.
AOMG는 지난 4월 2.0 리브랜딩을 발표했다. 신인 아티스트 론칭을 이스터 에그로 공개했다. '뉴이 앤드 걸스'(NEWY & Girls) 포스트로 글로벌 크루 론칭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제공=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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