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 한 해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디지털 싱글, 정규 앨범, 솔로곡까지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를 발표했다. 월드투어 진행 중 깜짝 공개한 신곡이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그날이 오면'도 불렀다. 수빈과 연준이 극중 그룹 '하이보이즈'로 분해 음악방송에 나왔다.
7월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로 돌아왔다. '별의 장' 챕터 최종장이다. 팀 정체성과 서사를 집약했다는 평을 얻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들은 4월 라틴 아메리카 축제 'AXE 세레모니아'에 초청받았다. K팝 그룹 최초로 이곳에서 공연했다.
4번째 월드투어 '액트: 투모로우'(ACT: TOMORROW) 역시 전개했다. 무대를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테이지텔러'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개인 활동도 눈부시다. 범규는 3월 믹스테이프 '패닉'(Panic)으로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영국 최신 '오피셜 싱글 차트' 81위에 올랐다.
연준 또한 솔로로 나선다. 오는 7일 솔로 1집 '노 라벨스: 파트 1'(NO LABELS: PART 01)을 발매한다. 연준 그 자체를 보여줄 음반이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토크 투 유'(Talk to You)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을 담았다. 연준이 5곡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월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