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프티피프티가 이지 리스닝 신곡으로 돌아온다.
어트랙트는 28일 피프티피프티 SNS에 3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50초 분량이다. 타이틀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가 흘러나왔다. 이지 리스닝 감성의 트랙이다.
일명 '피프티팝'을 통해 3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Cupid)와 '푸키'(Pookie)로 '중소의 기적'을 이끌었다.
색다른 도전도 예고했다. 수록곡 '스키틀즈'(Skittlez)는 이들의 첫 힙합 장르 곡이다.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독특한 구성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8비트 픽셀 아트로 제작됐다. 레트로 감성으로 매력을 더했다.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멤버들도 포착됐다. 주사위, 네잎클로버, 회중시계 등 아이템을 들고 있다. 신곡과의 관계성을 궁금케 했다.
소속사 측은 "피프티피프티가 '피프티팝'이라는 독보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은 만큼 컴백작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투 머치 파트 원'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