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컴백 열기를 더한다. 신보 콘셉트를 순차 공개한다.
빌리프랩은 28일 아일릿 SNS에 첫 번째 싱글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 프로모션 캘린더 이미지를 올렸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음 달 3일 트랙 모션을 공개한다.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오피셜 티저 등도 찾아온다.
캘린더 속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귀엽다'만 하는 건 지루해. 아직 날 잘 모르는 것"이라며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고 표현했다.
키치한 패턴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일릿이 영국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와 협업했다. 앨범 곳곳에서 이 패턴을 찾을 수 있다.
'낫 큐트 애니모어'는 솔직한 '나'의 이야기다.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내용이다.
머치 음반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싱글은 '애슐리 윌리엄스' 파우치 버전과 '리틀 미미' 인형 키링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귀엽지 않아'라는 당찬 선언과 함께 변화를 알린 아일릿이 어떤 음악을 들고 올지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24일 '낫 큐트 애니모어'를 발매한다. 컴백 전 팬미팅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