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컴백한다. 약 4개월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언코어는 지난 22일 오후 8시 SNS에 클로즈 유어 아이즈 3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다.
강렬한 무드가 느껴졌다. 어둠 속 불길에 휩싸인 채 타오르는 저택 모습을 비췄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반전 콘셉트를 예고했다.
실제로 이들은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발매 전 눈 쌓인 저택을 보여줬다. '7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활동했다.
컴백 포스터를 통해 신보에 담긴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도록 한 것. 전작에서 시도한 콘셉트 대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로즈 유아 아이즈는 JTBC '프로젝트 7'를 통해 결성된 보이 그룹이다. 지난 4월 미니 1집 '이터널티'(ETERNALT)로 데뷔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음악 방송 2관왕에 올랐다. '스노이 서머'로는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블랙아웃'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언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