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우즈가 전역 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인덱스_00'(index_00)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즈는 다음 달 29~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포스터에는 우즈의 강렬한 얼굴을 담았다. 빛바랜 질감이 돋보였다. 세계적인 아트디렉터 폴 니콜슨(Paul Nicholson)이 디자인한 우즈 공식 로고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는 우즈가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여는 콘서트다. 지난해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OO-LI)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싱글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우즈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로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