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어스가 일본 연말 대표 축제 무대에 오른다.
투어스는 오는 12월 27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에 초청됐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약 16만 명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올해는 투어스를 비롯,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우버월드, 바운디, 크리피 너츠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투어스는 지난달 일본 대형 록 페스티벌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도 참석해 인기를 입증했다.
투어스는 올여름 일본에 데뷔했다. 전국 6개 도시 13회 투어를 진행했다. 청춘을 대표하는 건강한 매력을 지닌 K팝 기대주로 각인됐다.
지난 7월 발표한 데뷔 싱글 '하지메마시테'는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뿐 아니다. 지난 13일 발표한 신곡 '오버드라이브'는 일본 라인뮤직 'K팝 톱 100' 차트에서 이틀째(10월 14일~15일) 1위를 유지했다.
'오버드라이브' 뮤직비디오는 한국과 일본 유튜브의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투어스는 한일 양국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투어스는 금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관계자는 "투어스 표 청량에 박력을 더해 뜨거운 청춘 열기를 전한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