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번째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일 위버스에서 월드투어 '액트 : 투모로우' 인 아시아'(<ACT : TOMORROW>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내년 1월 10~11일 홍콩을 시작으로 1월 17~18일 싱가포르, 1월 31일 타이베이,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 등 4개 지역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투어로 타이베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타이베이 돔에 처음 입성한다. 초대형 공연장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서울,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 이어 아시아 4개 지역을 추가했다.
총 23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8월 22~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약 3만 3,000명의 관객과 4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일본 콘서트는 돔 투어로 진행된다. 다음 달 15~16일 사이타마, 오는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로 향한다.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 선다.
이에 앞서 일본 정규 3집 '스타키스드'(Starkissed)를 발매한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캔트 스톱', '웨어 두 유 고?', 'SS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준비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