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독일 국제 영상제에서 수상했다.
'시슬로페 어워드' 측은 10일(한국시간)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아일릿의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가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제 광고 및 영상 제작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약 1,800개 출품작 중 '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시각적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 이야기를 기발한 연출과 감각적 분위기로 담아냈다. 디테일한 미술 소품과 미니어처 세트를 활용해 촬영됐다.
타나베 토시히코와 야나기사와 쇼 감독이 협업했다. '내면에 잠들어 있던 마법을 스스로 다시 깨워 되찾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통해 위로를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선예매 티켓 오픈 당일 매진됐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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