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하츠투하츠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츠투하츠는 10일 유튜브에 첫 번째 미니앨범 '포커스'(FOCUS)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조용한 공간에서 장난을 치거나 춤을 췄다.
영상 후반에는 타이틀곡 '포커스'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다.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각이 살아 있는 안무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보에는 선공개 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ease)를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먼저, '포커스'는 하우스 장르다.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시크한 보컬에 도전했다. 프로듀서 켄지가 작사가로 힘을 보탰다. 모두가 하츠투하츠에게 집중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가사로 풀었다.
퍼포먼스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의 강점인 칼군무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 '스타일'의 안무는 발랄했다면, 이번에는 쿨하고 세련된 동작을 펼친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도 살렸다. 다양한 유닛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안무가 조나인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오는 20일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출처='하츠투하츠'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