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배우 송강이 전역한다.
송강은 오늘 오전 1년 6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성실히 복무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군 상담센터 '국방 헬프콜'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군복을 입고 상담 장면을 연기했다. 이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송강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 '알고 있지만', '마이 데몬'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입대 후에도 작품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주인공 차현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탈주'에도 특별 출연했다.
현재 송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지난 6월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드라마 '포핸즈' 출연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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