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가 한국 팬과 다시 만난다.
유우리는 오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유우리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을 연다. 지난 5월 KSPO돔(구 체조경기장) 입성 이후 재내한한다.
유우리는 일본의 유명 가수다. '드라이 플라워', '셔터', '커튼 콜', '빌리 밀리언', '레오', '퍼스트 테이크', '미즈키리'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개성 있는 음색과 감수성 높은 음악으로 사랑 받는다.
특히 '베텔기우스'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곡이다. 멜론 차트에 입성했고,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상위권에도 들었다. 여러 K팝 가수들이 커버했고, 유튜브 숏츠와 릴스 등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유우리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총 48개 지역에서 누적 관객 수 25만 명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현지에서 아레나 공연 20개, 한국 포함 아시아 8개 도시에서 28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컨셉케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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