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빅뱅이 미국 '코첼라'로 향한다. 캣츠아이와 '샤이니' 태민도 함께 한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측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내년 공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 무대는 캣츠아이가 연다. 이들은 내년 4월 11일과 18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공연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태민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 밴드 스트록스 등과 나란히 라인업에 올랐다.
빅뱅은 13일과 20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한 무대에 오른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2026 코첼라'에는 다양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사브리나 카펜터, 아니마, 더 엑스엑스, 에디슨 레이 등이 무대를 빛낸다.
한편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북미 지역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사진출처='코첼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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