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캣츠아이가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미국과 영국 주요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3일 '오피셜 싱글 톱 100'(8월 22~28일 자)을 공개했다. 캣츠아이는 '가브리엘라'(Gabriela)로 61위에 올랐다. 7주째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8월 14~21일 자)에서는 '가브리엘라'가 21위에 랭크됐다.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해당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올렸다. '날리'(Gnarly)가 83위로 16주째 진입했다.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터치'(Touch)는 177위를 찍었다.
특히, '터치'는 역주행에 성공했다. 전주 184위로 재차 진입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곡이 1년 만에 차트에 복귀했다. 순위를 상승시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8월 23일 자)에서도 활약했다. '가브리엘라'가 76위로 재진입, 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관계자는 "캣츠아이는 빌보드, 오피셜 차트,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데뷔 2년 만에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캣츠아이는 다음 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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