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최초 입성을 앞둔 고양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데이식스는 오는 30~31일 경기 고양시 소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더 데케이드'(The DECADE)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지난 8일 팬클럽 대상 선예매, 11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일반 예매 오픈 직후 2회 차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예스24 무브홀 무대 후 꾸준히 공연 규모를 키웠다. 지난 5월엔 국내 밴드 사상 첫 케이스포 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측은 "데이식스가 야외 공연장 단독 콘서트를 바랐다"며 "마이데이(팬덤명)와 하늘 아래 함께할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약 5년 11개월 만에 내는 정규 음반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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