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지난 10년을 추억했다.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4일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The DECADE of us)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10일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비주얼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시아노타입 기법을 활용, '유스'(Youth) 시리즈를 여름 이미지로 풀었다.
또 다른 콘텐츠도 올라왔다. '뷰티풀 필링'(Beautiful Feeling)은 지난 팬미팅들을 연상케 했다. 작가, 조향사, 회사원, 부두 선원이 그려졌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비주얼 아트워크 역시 오픈됐다. 아스키 아트 디자인이 멤버를 떠올리게 했다. 북 시리즈를 한 페이지 안에 녹였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4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를 발표한다. 이들이 정규 음반을 내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이다.
신보 발매에 앞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국내 밴드 사상 첫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한다. 이후 방콕, 홍콩 등으로 향한다.
한편 데이식스 새 앨범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