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힙합 보안관이 된다. 신곡 일부 구간을 오픈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카르마'(KARMA)의 '언베일: 트랙-삐처리' 영상을 올렸다.
'삐처리'는 신보 1번 트랙이다. 정식 공개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인 '언베일: 트랙'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약 31초 분량이다. 이들이 보안관으로 변신했다. 초록색 빛을 뿜는 바코드 건을 들고 삭막한 도시 곳곳을 누볐다.
거침없는 애티튜드를 보여줬다. '낙제'(fail), '허약한'(Frail), '게으른'(lazy) 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바코드 건으로 '삐' 처리했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약 2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다.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이번에도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총 11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와 '크리드'(CREED), 피닉스'(Phoenix), '고스트'(Ghost) 등이 수록된다.
이번 컴백은 스트레이 키즈 성과들을 자축하는 세리머리다. 이들은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최초와 최고 기록을 썼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카르마'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