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스트로' MJ와 진진이 새 유닛으로 활동한다.
판타지오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 첫 번째 미니 앨범 '다이스'(DICE)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6곡 트랙명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와 '뉴 월드'(New world)가 있다.
'유토피아'(Utopia), '페이버릿 메모리'(Favorite Memory), '스타라이트 보야지'(Starlight Voyage), '리스타트'(Restart)도 실린다.
진진은 앨범 전반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뉴 월드', '리스타트' 편곡까지 담당, 완성도를 높였다.
일부 곡 가사도 미리 볼 수 있었다. '낡은 앨범 속 눈에 띈 우리', '가까운 미래엔 행복하자고' 등 웰메이드 트랙을 기대케 했다.
특별한 우정 여행 또한 예고했다. 각 트랙들을 하나의 여행기로 표현했다. 새로운 공간에 발을 딛고 추억을 쌓는 과정을 그린다.
소속사 측은 "메인보컬 MJ와 메인래퍼 진진이 음악 여정 첫발을 뗀다.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주니지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다이스'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