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들이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일본 앨범을 낸다.
아이들은 오는 10월 3일 일본 EP 앨범 '아이들'(i-dle)을 발매한다. 약 5년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리브랜딩 후 첫 현지 음반이다.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아이들'엔 타이틀곡 '어떡하지'(どうしよっかな)를 비롯해 신곡 3곡, 기존 히트곡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어떡하지'는 멤버 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아이들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신보는 한정반을 포함해 총 3종으로 나온다.
아이들은 신보와 함께 첫 일본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글리온 아레나 고베를 찾는다.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아이들'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일본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16~17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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