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한다. 단독 콘서트 및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SNS에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어나운스먼트: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The DECADE of us)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51초 분량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들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를 낸다.
약 5년 11개월 만에 나오는 정규 음반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 3번째 정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Entropy)를 발매했다.
신보 공개를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이식스는 오는 30~3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주년 기념 공연 '더 데케이드'를 진행한다.
국내 밴드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데이(팬덤명)와 지난 10년을 돌아본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7일 데뷔했다. 'K팝 대표 밴드'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표했다.
무대에도 계속 올랐다. 서울 케이스포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번째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했다. 6회 공연으로 9만 6,000명을 동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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