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일본 양대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오리콘, 빌보드 재팬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31일 최신차트 순위(8월 4일 자)를 공개했다. 투바투의 정규 4집 '별의 장 : 투게더'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 앨범은 31만 3,037 포인트를 획득했다. 투바투가 첫 주에 기록한 역대 최고 점수. 직전 최고 성적 '스위트'(30만 6,774)도 넘었다.
해당 차트는 CD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더해 순위를 산정한다. 이들은 통산 12번째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별의 장 : 투게더'는 같은 기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서양 음악 앨범 랭킹'에서도 1위다.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을 달성했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를 찍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 5위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1위 수집을 이었다. 신보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직행했다. 타이틀곡도 급상승 차트 '핫 샷 송' 1위에 랭크됐다.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차트' 1위도 차지했다. 앨범 발매 후 6일 연속(7월 22~27일 자)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지킨 데 이은 성과다.
한편 투바투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 KBS-2TV '뮤직뱅크', 2일 MBC-TV '쇼! 음악중심', 3일 SBS-TV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