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열도를 휩쓸었다. 현지 음악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日 오리콘 최신 집계(8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 첫 주 30만 4,000장 팔렸다. 일본 정규 2집 '스위트'(30만 3,000장)를 넘어섰다.
해외 아티스트 신기록도 새롭게 썼다. 12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았다. 미니 4집 이후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번 음반은 공개 직후 일본 음악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직행했다. 이후 6일 연속 이 차트 최상단에 머물렀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 역시 현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기간 '일간 송 차트' 1위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별의 장: 투게더'는 전작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를, 나아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