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9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제니가 2025년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서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서울 시티'(Seoul City)가 대표적이다.
그는 서울의 마법 같은 매력을 노래했다. "서울은 나에게 영감의 도시", "서울의 감성이 곧 내 스타일"이라고도 말했다.
관련 캠페인에 동참한다. 관광 홍보 영상을 찍었다. '서울에선 모든 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 메시지를 담았다.
첫 영상은 '달토끼'(DALTOKKI) 편이다. 제니가 경복궁, 노들섬, 성수동 등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향후 공개될 '서울 시티'(SEOUL CITY) 편에선 제니 솔로곡 음원을 활용, 서울과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터 속 제니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통 공예 기법인 두석 장식 드레스를 입었다. 한국의 '미'를 재해석했다.
이 외에도 제니 인터뷰 등이 순차 공개된다. 비짓서울 유튜브와 해외 옥외 매체, NBC 유니버설 등 전 세계에 노출된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신곡 '뛰어'(JUMP)를 발매했다. 이날 스포티파이에서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