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키키'가 다음 달 6일 컴백한다.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으로 몽환적인 젠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키키의 신보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멤버들은 여름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포즈로 통통 튀는 감성을 더했다.
프로모션도 젠지 취향 저격으로 준비했다. 웹사이트를 쇼핑몰 콘셉트로 꾸몄다. DVD, 게임 콘솔, 블렌더 등을 제품으로 올렸다. 원하는 사진에 로고를 넣어 자신만의 포스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댄싱 얼론'은 몽환적이면서 청량한 이지리스닝 댄스 곡이다.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섞었다. 퍼포먼스도 발랄하고 에너지 넘친다. 팔다리를 쭉쭉 뻗어 힘 있게 내딛는 안무가 반복된다.
소속사 측은 "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으로 독보적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와 재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젠지미로 가요계를 물들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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