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칼끝으로 대결한다.
tvN 새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측이 24일 칼&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임윤아와 이채민의 살 떨리는 만남을 예고했다.
'폭군의 셰프'는 판타지 로맨틱 물이다.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윤아가 셰프 '연지영'으로 분했다. 이채민은 연희군 '이헌'을 맡았다. 티저에는 셰프복을 입은 연지영과 붉은 곤룡포를 걸친 이헌이 강렬히 대비됐다.
연지영은 식도를 들고 있었고, 이헌은 장검을 차고 있었다. 각자의 시대에서 각기 다른 칼의 쓰임새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칼을 쥔 이들이 요리라는 매개로 이어지게 된다. 인생의 짠맛과 단맛을 느끼는 과정을 그리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다음 달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