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일일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수빈은 22일 오후 YTN 생방송 '뉴스퀘어 2PM'에 출연했다. 기상캐스터로 출연,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이혜민 기상 캐스터와 호흡을 맞췄다.
수빈은 야외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장마 후 무더위에 대해 전했다. 무더운 날씨를 표현하기 위해 녹아버린 얼음물도 보여줬다. 안정적인 진행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했다. 수빈은 앨범의 메시지를 짚으며, 수해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수빈은 "저희 노래가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안무도 선보였다.
그는 "현장에서 날씨를 전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며 "시청자분들께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별의 장: 투게더' 발매 당일에만 총 142만 8,097장을 팔았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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