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일우가 시련을 이겨낸 청춘을 그린다.
KBS-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측이 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녀 주인공들이 나란히 등장했다.
아름다운 동행을 암시했다. 지혁(정일우 분), 은오(정인선 분), 성재(윤현민 분)가 팔짱을 낀 채 미소 지었다. '화려한 날'을 향해 나아갔다.
드라마가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는 카피는 어떤 시련이 와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용기를 전달한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단지 반짝이는 순간이 아닌, 삶의 고난을 견디고 마침내 빛을 마주하는 세 청춘의 찬란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화려한 날들'이 시청자 모두의 인생에 존재하는 그 빛나는 날을 함께 떠올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려한 날들'은 세대 공감 가족 멜로물이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으로 편성됐다. 다음 달 9일 첫 방송.
<사진제공=KBS>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