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NCT 드림이 신보 타이틀곡 무대를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NCT 드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4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연다. 이날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먼저 'BTTF'는 힙합 댄스 곡이다.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진다. 고난도 안무로 구성됐다.
NCT 드림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도입부터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분리되는 일명 '분신술 안무'로 시선을 압도한다.
브리지에는 시간을 역행하며 달리는 듯한 '리와인드 안무'를 준비했다. 시간 여행 콘셉트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칠러'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흥미로운 곡이다. 안무가 리정이 제작을 맡았다. 펑키하면서도 힙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락킹 장르를 활용한 동작부터 가사에 맞춘 문워크,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통통 튀는 안무까지 풍성한 동작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NCT 드림은 8일 유튜브에서 'BTTF'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 일부와 호버보드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9일 유튜브 SM타운 채널에서 'BTTF'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