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강형욱이 반려견 예능으로 돌아온다. 갑질 의혹 사건 이후 1년 만에 복귀다.
채널A는 오는 8월 반려견 리얼리티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을 선보인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과 그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을 함게 들여다본다.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보호자의 태도, 환경을 함께 점검하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본다.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제시한다.
1년 만에 예능 컴백이다. 강형욱은 지난해 5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사내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결론은 무혐의.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 2월 강형욱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처분했다.
그러나 강형욱은 의혹만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했다. 유튜브 활동도 중단했다.
<사진제공=강형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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