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에서 새 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차트를 예고했다. 에이티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으로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에이티즈의 음반 판매량은 10만 1,500장. SEA는 3,000장, TEA는 500장이다. 총 10만 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7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7에 올렸다.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시작으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까지다.
특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보 '골든 아워: 파트3'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26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한터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벅스 일간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개국 1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3위 등 다양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에이티즈는 다음 달 5~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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