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크래비티가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콘셉트 포토 '?' 버전을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숨바꼭질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오픈해왔다. 이번에는 집 안 보이는 곳에 모여있었다. 무표정으로 미스터리 분위기를 완성했다.
소파 뒤로 숨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늑해 보여야 할 집임에도 불구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크래비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관계자는 "앞서 '0' 버전에서는 알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마주했다. 거기서 낯섦을 느끼는 과정으로 전개됐다"고 짚었다.
신보에는 총 12곡을 담았다. 멤버 전원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데뷔 첫 유닛곡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5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시도했다. 소속사는 "갈망이라는 새 단계를 맞아 질주를 이어가는 시작점 같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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