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이 개봉 전부터 뜨겁다. 유료 상영회에서 여타 경쟁작들을 앞질렀다.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 따르면, '슈퍼맨'은 올해 개봉 예정작 가운데 첫날 사전 예매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료 판매되는 '프라임 얼리 액세스 티켓'(Prime early-access tickets)이 가장 많이 팔린 것.
실제로 '슈퍼맨'은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IMDb' 조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여름 영화' 1위로 꼽혔다.
극중 캐릭터에 대한 관심 역시 상당하다.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관련 설문 1위에 올랐다. 빌런 렉스 루터를 연기한다.
'슈퍼맨'은 슈퍼맨(데이비드 코런스웻 분)이 세상을 파괴하는 적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슈퍼맨'은 다음 달 9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