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젝스키스' 은지원(47)이 재혼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디스패치'에 "은지원이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며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다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인 이혼 절차는 밟지 않았다. 13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은지원은 최근 한 유튜브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원래는 무조건 혼자 살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더라"며 "(아이 낳으면) 모든 활동 중단이다. 애만 볼 거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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