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뉴진스' 사생,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인지 몰랐다"

[Dispatch=김소정기자] 뉴진스 숙소에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사생팬이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김민정 판사)은 11일 A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A 씨 혐의는 건조물 침입과 절도 등이다. 검찰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뉴진스 숙소에 불법 침입했다. 문이 열려 있다는 걸 확인한 후, 같은 해 12월 21일 다시 들어갔다.

옷걸이와 플래카드를 훔쳐 나왔다. 숙소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당시 숙소는 비어 있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계약 종료 선언 후, 12월 초 퇴거했다.

A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비난 받아 마땅하다. 다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선처를 요구했다.

초범임도 강조했다. "피고인의 평소 행실을 고려할 때 재범 위험도 낮다. 뉴진스가 이사한 후, 옷걸이와 플래카드를 가져나온 게 절도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A 씨는 고개를 숙였다. 준비해 온 메모를 읽었다. "경솔한 판단으로 잘못을 저질렀다. 응원하던 가수와 소속사에 깊은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매일 반성문도 작성했다. "그동안 준비해온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병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고 말했다. 재판을 지켜보던 어머니도 소리 내 울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순정만화 찢었어"...마징시앙, 판타지 비주얼
2025.06.12
[현장포토]
"아프면 안대"...전민욱, 시크한 하트
2025.06.12
[현장포토]
"멋짐이 폭발해"...장여준, 옴므파탈 출국
2025.06.12
[현장포토]
"비주얼이 복지다"...김성민, 훈남 교과서
2025.06.12
[현장포토]
"눈빛으로 올킬"...송승호, 카리스마 출국
2025.06.12
[현장포토]
"조각으로 빚었다"...서경배, 훈남의 느낌
2025.06.12
more photos
VIDEOS
04:00
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이 자꾸 가는 청량 소년미" l CLOSE YOUR EYES, "GMP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5.06.12 오후 05:06
02:45
레이(아이브), "깐레이 무슨일이야..? 예쁘고 귀엽고 다 해💛 "|REI(IVE), “Pretty and cute. Do everything” [현장]
2025.06.12 오후 02:30
00:00
[FULL🎥] 방탄소년단이 돌아온다! 이제 완전체까지 슈가만 남았다!🎉💜l BTS is coming back soon! SUGA is the only one🎉💜
2025.06.12 오후 12:4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