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애플과 특별한 협업에 나섰다.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 3번째 주인공이 됐다.
에스파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 퍼포먼스 비디오를 올렸다. 음원 및 싱글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했다.
이 영상은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 일환이다. 박찬욱 감독 단편 영화 '일장춘몽',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에 이어 아이폰으로 촬영됐다.
멤버들이 어두운 공장에 숨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적막을 깨고 에너지를 발산했다.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군무가 조화를 이뤘다.
휴대전화 카메라 내 여러 효과가 쓰였다. 애플 측은 "비디오 주요 킬링 파트에는 아이폰 16 프로 4K120 슬로 모션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더티 워크'를 발표한다.
<사진출처=애플, 에스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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