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킥플립이 데뷔 6개월 만에 초동 34만 장을 돌파했다.
킥플립은 지난달 26일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를 발매했다. 해당 신보로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 간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킥 아웃, 플립 나우!'는 해당 기간 34만 655장을 기록했다. 전작 '플립 잇, 킥 잇!'(2025년 1월 발매)의 기록인 초동 27만 6,881장보다 높은 성적이다.
킥플립은 지난 1월 '플립 잇, 킥 잇!'으로 데뷔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으로 정형화된 틀은 걷어차 버리고, 판도를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한다.
타이틀 곡 '프리즈'를 포함해 총 7곡을 담았다.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릭시티', '컴플리케이티드!!', '코드 레드'(Code Red), '하우 위 킥플립' 등이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 동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잠재력을 빛냈다. 듣는 재미 가득한 수록곡을 풍성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킥플립은 다음달 31일~8월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여한다. 오는 8월 23일~24일에는 태국 '서머소닉 방콕 2025'에 출격한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