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명)의 축제가 또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올해에도 약 2주간 'BTS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전년 대비 한층 커진 규모로 돌아온다.
하이라이트는 오프라인 행사다. 오는 13~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2개 홀에 약 20개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대형 아미밤과 라이팅 쇼가 어우러진 '아미 밤 포토 스팟', 멤버들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 존'으로 꾸며진다.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트로피 존', 아티스트 애장품이 전시된 'BTS 라커', 방탄소년단이 고른 음악인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도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3일까지 각종 콘텐츠가 쏟아진다. '호석진 포토'를 비롯해 '앵커쟁탈전', '오늘의 아미★613', '호석진의 12:00' 등이 오픈된다.
빅히트 뮤직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간, 콘텐츠 등 여러 측면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즐겁고 편안한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TS 페스타'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여는 축제다. 유튜브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행사로 확대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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