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들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증명했다.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아이들은 지난 19일 미니 8집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초동(앨범 공개 일주일간 판매량) 106만 3,526장을 기록했다.
올해 K팝 걸그룹 음반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초동 100만 장을 넘긴 9개 앨범에 포함됐다. 세븐틴,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등이다.
4연속 밀리언셀링을 이뤘다. 아이들은 미니 6집 '아이 필'(I feel) 및 정규 2집 '2'(Two), '아이 스웨이'(I SWAY)에 이어 신보 역시 히트시켰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위 아'는 발표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뿐 아니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디저, 샤잠 등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음원 또한 인기다. 타이틀곡 '굿 띵'은 중국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찍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유튜브 24시간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했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ASEA 2025)에 참석한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