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밴드 잔나비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기부에 나섰다. 단독 콘서트 MD 수익금 전액을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잔나비 측은 26일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에서 판매된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 4,860만 원을 최근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잔나비는 현재 전국 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명처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모든 소년·소녀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들의 학습비와 생활비, 문화체험비 등에 쓰인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소년과 소녀들이 응원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팬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잔나비는 다음 달 14~15일 광주여자대학교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28~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한다.
<사진제공=페포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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