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유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3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30초 분량이다. 레트로한 분위기가 흘렀다. 구형 컴퓨터 모니터에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총 6개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Never Ending Story)와 함께 '빨간 운동화', '10월 4일'이 담겼다.
또 '라스트 신'(Last Scene), '미인', '네모의 꿈'도 포함됐다. 래퍼 원슈타인, 바밍타이거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신곡 음원 일부 구간이 나오기도 했다. 아이유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들이 이어졌다. 과거 감성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ARS 이벤트 역시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 중이다. 콜렉트콜을 콘셉트로 '꽃갈피 셋' 수록곡 중 한 곡 일부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신보를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해당 이벤트는 20일 오픈 1시간 만에 약 1만 5,000콜이 몰렸다. 12시간 이후 약 10만 콜을 넘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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