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제이홉은 다음 달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파이널'(HOPE ON THE STAGE FINAL)을 연다.
팬클럽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이뤄졌다. 다수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전석 매진됐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2일간 꽉 채웠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진행된 서울 케이스포돔 3회 콘서트 역시 완판시킨 바 있다. 시야제한석까지 동이 났다.
'호프 온 더 스테이지-파이널'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다. 제이홉이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이홉은 총 15개 도시, 31회 규모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 안토니오, 오클랜드 등을 찾았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북미에서만 약 17만 8,000명 관객을 동원했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즐길 수 있다. 추후 자세한 내용을 공지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