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올 여름 극장가를 접수한다. 그의 신작이 개봉 5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12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54.4%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2명 중 1명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을 보기로 한 것. 이날까지 9만 9,350명이 사전 예매한 걸로 나타났다.
당분간 나홀로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과'(감독 민규동)와 '야당'(감독 황병국), '바이러스'(감독 강이관)가 각각 예매율 4.9%, 4.7%, 4.6%에 그쳤다.
'미션 임파서블 8'은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시리즈다. 전작 줄거리와 이어진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가 인류 종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리즈 역대 최대 스케일로 제작했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엔터테이닝 정수, 액션종합선물세트를 기대해도 좋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8'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