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를 뚫었다.
빌보드 최신 집계(19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빌보드 200' 28위에 진입했다.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첫 차트인임에도 5세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이머징 아티스트', '월드 앨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는 2위였다.
이 뿐 아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3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적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6위에 자리했다.
소속사 측은 "제로베이스원 빌보드 진입은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라며 "현지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을 노린다.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도 통했다. 이들의 또 다른 기록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팬콘서트 '블루 맨션'을 연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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