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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25일 종영...전혜진, 명불허전 열연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전혜진이 현실과 맞닿은 연기로 안방극장에 울림을 선사했다.

지니 TV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조원동, 연출 김철규)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3%로 나타났다.

전혜진은 이번 작품에서 7살 딸을 둔 워킹맘 이정은 역을 맡았다. 한때 업계 최고의 마케터였으나,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여러 위기가 찾아오는 인물이다.

어딘가 있을 법한 워킹맘을 그렸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했다. 시터의 연락 두절, 모친에게 상처 받은 과거, 아이와의 입장 차이 등이 펼쳐졌다.

에피소드 역시 리얼리티를 살렸다. 시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육아 고충부터 또래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절절히 담았다.

전혜진이 몰입을 도왔다. 대치동 사교육에 뛰어든 정은에 동화됐다. 아이와 뛰어다니며 가쁜 숨을 쉬었다. 교재 구입을 위해 능청스러운 면모도 보여줬다.

일상적인 캐릭터 면면을 연기로 풀었다. 아이 말 한 마디에 기분 좋았다가 바닥을 치는 감정을 한 호흡에 녹였다. 눈빛과 목소리로 우리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최종회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윤지아(조민수 분)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힘겹게 말을 잇는 모습에선 인물 분석이 돋보였다.

한편 '라이딩 인생'은 '7세 고시'를 앞둔 워킹맘이 엄마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종영했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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