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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김다영, 배성재와 결혼 소감

[Dispatch=정태윤기자] 아나운서 김다영(32)이 배성재(46)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8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쳐진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마음 편히 만남을 가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며 "어떻게 하면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 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며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만으로 받겠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마무리했다. 

배성재는 전날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혼자 살아갈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됐다. 상대방도 노출된 직업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골때녀'를 하다가 엮이고 말았다. 죄송하고 민망하다"며 "다른 절차 없이 합치기로 했다. 신혼여행은 간다. 스페셜 DJ는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1보를 전하지 못했지만, 라디오로 말하고 싶어서 오프닝만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분노한 분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SBS-TV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났다. 연인 사이로 발전, 2년간 교제했다. 오는 5월 부부의 결실을 맺는다.

<사진출처=SM C&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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